
내부의 도장 찍는 문양인 인화문이 마치 귤같은 친근함을 준다.
외벽은 선을 긋고 백토를 상감하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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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도장 찍는 문양인 인화문이 마치 귤같은 친근함을 준다.
외벽은 선을 긋고 백토를 상감하여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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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완에 후쿠오카 야메차를 올려 마셨다. 격불된 차가 이루는 푸른 비색은 분청사기의 회백색과 대조를 이루며 고아함을 자아낸다. 분청 특유의 투박한 아름다움 덕분에 차 맛이 깊게, 또 색다르게 느껴졌다.
이렇게 귀한 다완에 마실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함께 공유하고 싶다던 사장님의 좋은 마음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운 색감과 어여쁜 무니를 지닌 분청사기에 맛있는 말차를 마시는 순간이 저에겐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항상 유리관 속 전시된 도자기를 바라보며 여기다가 차 마셔보고싶다 생각했는데 오늘 이루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차와 좋아하는 도자기를 접할수있던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자리 만들
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 9월 18일 인사동 차공예박람회에서 다완을 사용했습니다. 단정한 선과 은은한 무늬 속에 담백한 멋이 살아 있네요. 화려하지 않지만 오래 바라볼수록 깊이를 더하는 그릇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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